넥슨(대표 박지원)은 29일 넥슨지티(대표 김정준)가 개발한 FPS 게임 '서든어택'에서 '승리의 6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풍성한 이벤트로 구성된 '승리의 6월' 캠페인은 총 세 차례에 나뉘어 업데이트와 함께 진행되며, 첫 순서로 29일 특별 이벤트와 신규 콘텐츠 2종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우선 7월24일까지 자국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국기 컬렉션 이벤트를 실시, 32개 국가의 국기를 수집하는 미션을 달성하는 이용자에게 미션 단계별로 '대한민국', '태극', '필승' 등의 특별 칭호와 함께 최대 30만 경험치, 응원 캐릭터와 막대 풍선, 축구공 수류탄 등이 담긴 '응원 패키지'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맵과 팀 매칭 시스템도 선보인다. 이번에 등장하는 신규 맵은 스나이퍼 전용 맵 '스나이퍼 블리츠'로, 기존 스나이퍼 맵과 달리 이용자가 앞으로 전진하면서도 적을 저격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어 보다 동적인 플레이를 제공한다.

또한, 클랜 기록에 영향을 주지 않고 기존 클랜전과 동일한 전, 후반 플레이를 즐겨볼 수 있는 새로운 '팀 매칭 시스템'도 추가됐다.

넥슨은 이번 캠페인을 기념해 6월12일까지 '스나이퍼 블리츠' 맵을 플레이하는 모든 이용자에게는 'BH.Magnum'을, 15회 이상 플레이한 이용자에게는 'TRG21 이니셜' 아이템을 지급하며, 같은 기간 '팀 매칭 시스템' 업데이트 기념 미션을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으리으리' 칭호를 제공한다.

한편, 넥슨은 지난해 서든어택 이용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아이유 캐릭터를 리뉴얼해 최근 아이유의 성숙하고 새로운 매력이 잘 반영된 '2014 아이유 캐릭터'를 출시하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6월12일까지 '아이유 캐릭터 기간 33일'을 모으면 '아이유', 'IU' 등의 칭호를 지급하며, 그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아이유 리메이크 앨범'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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