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글로벌 출시로 미국, 일본, 대만, 독일, 스페인 등 전세계 160여 개국에 안드로이드 버전 '서머너즈 워'를 선보였으며 국가 권역별로 서버를 오픈하고 안정적인 글로벌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해외에서도 원활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 더불어 영어, 중국어(간체/번체), 일본어를 기본 제공하는 것은 물론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등 지원 언어의 폭을 점차 늘려나가며 이용자 편의성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출시를 통해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화려한 전투 플레이부터 개성 강한 480여 종의 몬스터, 20여 종의 던전,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 지난 주 국내에 업데이트된 최신 콘텐츠까지 '서머너즈 워'의 모든 재미를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선사한다.
이와 함께 '서머너즈 워'를 플레이한 해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해외 법인별로도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오픈 이벤트를 마련하고 SNS 및 커뮤니티를 통해 이용자와 소통하는 등 출시 이후에도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컴투스 게임제작본부 이주환 상무는 "그간 '서머너즈 워'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 게임 기획 및 개발, 현지화 전략, 글로벌 시스템 구축, 해외 마케팅 등 개발 및 운영 전반에 걸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해외 시장에서 여러 히트작을 선보여온 컴투스의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서머너즈 워' 역시 전세계 모바일게임 이용자들에게 사랑 받는 게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지난 4월 17일 국내 출시 이후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순위에서 최고 2위, 11위를 달성했으며 현재까지도 RPG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으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조만간 iOS 버전도 해외 시장에 공개해 글로벌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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