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히 '미소녀'를 버리고 '무기' 수집에만 올인한 TCG게임이 곧 출시를 앞두고 있다. 클로버테이블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와이디온라인에서 서비스 예정인 '레이드헌터'가 그 주인공이다.

최근 영화 같은 3D액션이 담긴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하며, 게임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레이드헌터'는 무기 수집의 재미를 최고로 살린 소울웨폰 컬렉션 게임이다. 기존 TCG게임들이 '미소녀'에 집중했다면, '레이드헌터'의 집중포커스는 바로 '무기'다.

"세상의 모든 무기를 가져라!"라는 타이틀을 내세우며, 당당히 이용자들과 만나게 될 '레이드헌터'의 게임 속 모습들을 미리 살펴보도록 하자.

◆세계관

"어느날.. 예언대로 하늘에서 알이 떨어졌다."

하늘에서 떨어진 전설의 7개 대형 알.

어디서 왔는지, 무슨 알인지, 심지어 그것이 알인지 조차 알 수 없지만, 마을의 장로들은 이 알을 신봉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될 알은 모두 일곱 개. 그 중 마을과 가장 가까운 알은 산중에 우뚝 솟아 있어 마을 어귀에서도 보일 만큼 거대하다. 수년간 잠잠하던 이 거대한 알에 마침내 엄청난 일이 일어난다.



◆동·서양을 넘나드는 200여종 이상의 다양한 컨셉의 무기들

'레이드헌터'에서 나오는 무기들은 화려하고 판타지적인 무기뿐만 아니라 골프채, 권총, 야구방망이, 뿅망치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도구들도 존재한다. 무기마다 다양한 스킬과 특성이 있으며, 캐릭터가 귀여운 무기를 착용한 모습도 확인할 수가 있다.


이처럼 다양한 무기를 수집해 자기만의 컬렉션을 완성시킬 수 있다. 또한, 각 컬렉션에 포함된 무기들을 모두 모으면 그에 맞는 보상을 받게 된다.



◆무기 세트 조합

무기마다 고유의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무기 각각의 조합에 따라 전투에서 발생하는 콤보스킬이 활성화 된다. 예를 들어, 한손 검 3개를 장비할 경우 '삼도류'스킬이 활성화 된다. 이를 이용하여 강력한 나만의 세트덱을 완성 시킬 수 있다.



◆다양한 탐험과 시나리오

탐험 지역마다 에피소드가 실린 시나리오를 즐기는 것도 포인트다. 레이드헌터만의 세계관과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2D와 3D의 랑데뷰, 몬스터 전투

탐험 중 만나게 되는 몬스터를 처치하면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혼자서 처치하기 어렵다면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고 보상도 함께 지급된다. 또한, 3D로 제작된 매력적인 무기들을 캐릭터가 직접 사용하여 생동감 넘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모든 이용자가 함께하는 대전투 레이드

레이드헌터는 자신의 친구들과 몬스터를 함께 처치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레이드헌터를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들이 함께 하는 '대전투 레이드'를 지원한다.

'대전투 레이드'란 헌터 마을의 상징인 E.G.G를 공격해오는 의문의 천사로부터 7개의 포인트를 수호하는 대규모 보스전이다. 참여 시 개인 랭킹에 따라 엄청난 보상이 지급되며, 레이드 성공 시 참여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추가 보상이 지급된다.



'레이드헌터'는 다양한 무기와 독특한 조합 스킬로 기존 TCG 게임과는 차별화를 두고 있다. 또한, 오픈 후 주기적으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무기 수집의 빅재미를 보여줄 '레이드헌터'는 지난 5월29일부터 푸짐한 경품과 특별한 혜택이 지급되는 사전 등록 이벤트(http://event.ncucu.com/rh)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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