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나토르'는 700여 종의 영웅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와 다양한 전략이 가능한 전투 모드, 모바일에 특화된 화려한 스킬과 그래픽이 특징으로 지난 5월 티스토어를 통해 출시해 6시간 만에 무료게임 및 전체 무료 애플리케이션 1위에 오르는 등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베나토르'의 중국 서비스를 맡은 에이팔은 홍콩 증시 상장 기업으로 본사는 중국 심천에 위치해 있으며, 디지털 음원 회사로 2012년부터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및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에이팔이 중국 퍼블리싱을 담당한 모바일게임 '진삼국대전'은 중국과 대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에이팔은 '베나토르'의 중국 현지화 과정을 거쳐 중국 내 메이저 오픈마켓(플랫폼)을 통해 올 12월 출시할 예정이다.
에이팔 리우쇼우숭 대표는 "'베나토르'는 안정적인 개발 환경과 티스토어에서의 좋은 성과 등을 비춰볼 때 중국에서의 성공도 자신하고 있다"며 "향후 중국 출시 때 대대적인 마케팅 등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네오아레나 박진환 대표는 "국내에서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베나토르'는 중국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며 "양사가 협력해 중국에서도 성공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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