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활극 액션 판타지를 표방하는 '프로젝트S'는 신들의 세계와 지구, 마계를 무대로 친근한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3D 카툰렌더링 그래픽으로 제작됐으며, 화려하고 정교한 액션과 뛰어난 타격감이 특징인 게임이다.
네오아레나는 이번 계약을 통해 '프로젝트S'의 글로벌 판권을 획득하고 향후 마케팅, 운영을 포함한 게임 제반 서비스 활동을 펼치게 된다. '프로젝트S'는 2015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으며, 네오아레나는 이로써 베나토르를 포함 총 12개의 게임 라인업을 확보하게 됐다.
제이에이치게임즈 윤장열 대표는 "'프로젝트S'는 도시라는 공간 속에서 벌어지는 액션 활극으로 화려한 액션은 물론이고 천계와 마계 등 친근하면서도 독특한 세계관으로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보일 것"이라며 "스타트업의 열정과 성공의 경험을 두루 가진 네오아레나와 함께 최고의 시너지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오아레나 박진환 대표는 "프로젝트S를 통해 네오아레나는 2015년 라인업을 마련했다"며 "'프로젝트S'는 내년 서비스 목표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그래픽과 게임성 모두 높은 완성도를 보이고 있어 기대가 크다.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좋은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젝트S'를 개발 중인 제이에이치게임즈는 엔씨소프트, 게임하이를 거쳐 라이언게임즈 대표를 역임한 바 있는 윤장열 대표가 2012년 설립한 회사로 넥슨, 엔씨소프트, 위메이드 등 다양한 회사에서 액션RPG의 개발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 함께하고 있는 개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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