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게임즈(대표 이대형)는 포트락게임즈(대표 황원태)가 개발한 전략 SNG '토이배틀 for Kakao'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토이배틀 for Kakao'는 장난감 유닛을 생산해 다른 이용자와 전투하며 자신만의 강력한 부대를 꾸미는 전투형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이다. 개성 있는 캐릭터와 다양한 애니메이션 효과, 유닛의 특성을 활용한 전략적 부대 운용과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화려하고 화끈한 전투 연출, 방대한 스토리 미션의 싱글플레이, 레더포인트 경쟁을 통한 세미 네트워크 PvP 등이 특징이다. 사전 예약자만 3만 명이 참여하는 등 출시 전부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파티게임즈는 이번 '토이배틀 for Kakao'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이용자들이 게임 안에서 처음으로 결제하면 뽑기권을 증정한다. 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금액에 따라서 뽑기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마켓 댓글 평점 4.5를 달성하면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50캐시를 지급한다. 또한 2014 브라질 월드컵을 기념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7월 14일까지 게임에서 전투를 통해 축구공 아이템을 수집하면 '삼바의 여인' 한정판 유닛을 구매할 수 있다.
파티게임즈는 "'토이배틀 for kakao'는 남자를 위한 신개념 전략 SNG"라며 "전형적인 여성 소셜게임에 지루해했던 이용자들에게는 신선한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