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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언리얼 서밋 2014 서울, 세부 세션 발표

[자료] 언리얼 서밋 2014 서울, 세부 세션 발표
세계적인 게임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 에픽게임스의 한국법인인 에픽게임스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언리얼 서밋 2014 서울'(Unreal Summit 2014 Seoul, 이하 언리얼 서밋 2014)의 각 세션 세부 내용을 4일 발표했다.

이번 언리얼 서밋 2014의 가장 큰 특징은 '모두의 언리얼 엔진'이라는 모토에 걸맞게 자격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특히 언리얼 엔진 사용자들의 직접적인 의견을 수렴해 세션을 확정했다는 점이다.

먼저 키노트는 천재 프로그래머이자 에픽게임스의 CEO인 팀 스위니(Tim Sweeney)가 맡는다. 여러 차례 한국을 방한했던 팀 스위니는 기존 국내 게임관련 컨퍼런스에서 그 동안 보여줬던 중립적인 보이스 대신 '에픽게임스가 언리얼 엔진 4를 통해 무엇을 하고 있고 앞으로 언리얼 엔진을 통해 어떠한 게임개발 환경을 꿈꾸고 있는지' 등 언리얼 엔진에 대한 비전과 로드맵을 언리얼 엔진의 아버지의 입장에서 들려줄 계획이다.

에픽게임스 본사의 시니어 엔진 프로그래머인 닉 아타마스(Nick Atamas)는 'Slate 와 언리얼 엔진 4의 새로운 모션그래픽 툴인 UMG(Unreal Motion Graphic)'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며, 에픽게임스 직원은 아니지만 10년 넘게 언리얼 엔진을 이용해 게임을 개발해 온 언리얼 엔진의 전문가 제임스 탄(James Tan)이 두 개의 세션을 맡아 'UE4에서의 Canvas Render Target과 Scripted Dynamic Texture 사용법 및 그 사례', '실루엣 쉐이더 제작법을 통한 UE4 렌더링 비밀 알아보기' 등을 발표한다.

에픽게임스코리아에서는 잭 포터(Jack Porter) 부장이 'UE4 테크데모 소울의 갤럭시 노트 10.1 렌더링 최적화 사례'를, 서포트 엔지니어 신광섭 차장이 '안드로이드 외부 미들웨어 추가하기' 그리고 엔진 프로그래머 이상우 과장이 '모바일 렌더링' 등 모바일게임 개발에 유용한 세션들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UE4 개념원리, 머티리얼 에디터, 레벨 제작 워크플로우, 애니메이션 등도 각 주제별,
난이도별 세션으로 진행되며 언리얼 엔진 4 전문 교육 기관인 스킬트리랩 아카데미의 유우원 강사가 '블루프린트로 코딩 없이 백뷰 슈팅게임 만들기'를 주제로 실제 게임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에픽게임스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언리얼 서밋 2014' 사전등록을 받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벌써 많은 분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모두의 언리얼 엔진'에 맞게 자격 제한 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세미나를 오픈한 것이 그 이유인 것 같다"면서 "그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쉽고 꼼꼼한 강연을 준비해서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 게임 개발자를 대상으로 언리얼 엔진의 최신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단독 엔진 세미나로는 처음으로 에픽게임스에서 개최한 언리얼 서밋은 올해 4회째를 맞아 7월 19일 서울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언리얼 서밋 2014'에 참석을 원하는 이는 언리얼 서밋 홈페이지(www.unrealsummit.co.kr)에서 사전등록을 진행하면 된다. 참가비는 유료로 언리얼 엔진 라이선스 가입자는 2만 원, 비가입자는 5만 원이며, 언리얼 엔진 4 멤버십 라이선스 미가입자 중 3명 이상 동시 등록 시 추가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 등도 진행하고 있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점심식사와 기념품이 제공되며 행사 당일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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