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이닝스: 2014프로야구'는 지난 4월 시리즈 누적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미국, 일본, 대만 등의 국가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 야구 게임으로, 미국 MLBPA(메이저리그 선수협회) 공식 라이선스를 통해 실제 선수들의 자료를 게임에 적용하는 등 사실감을 극대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호세 어브레유, 왕 웨이청 등 신규 선수 20명과 바비 어브레유('99), 크리스 영('10), 후안 유리베('10) 등 몬스터 선수 20명이 추가되고, 선수 60여 명의 팀 이동 및 은퇴 선수 현황이 반영되는 등 최신 로스터가 적용됐다. 해당 업데이트는 안드로이드에 한해 적용되며, 조만간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iOS 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7월 15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별별 행운을 잡아라' 이벤트를 통해 게임을 실행한 모든 유저에게 올스타전 선발 타자 1명을 제공하고, 개인 SNS에 이벤트를 공유하면 올스타전 선발 투수를 1명 더 증정한다.
더불어 올스타전 우승팀을 맞히면 게임 캐쉬 100 스타를, 맞히지 못하더라도 게임 머니 1000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우승팀 없이 무승부로 끝날 경우에는 300 스타를 제공해, 참가자 전원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선물을 준비했다. 또한 게임 내 상점을 통해 아이템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된다.
컴투스 게임제작본부장 이주환 상무는 “'9이닝스: 2014프로야구'는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컴투스의 글로벌 인기작 중 하나”라며, “미국 올스타전에 맞춰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푸짐한 선물을 드리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스마트폰으로 실감나는 글로벌 야구도 즐기고 다양한 혜택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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