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전동해)가 개발한 3D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에 신규 캐릭터 '렌시아'를 업데이트 했다고 16일 밝혔다.

'렌시아'는 창을 주 무기로 사용하는 캐릭터로 청순한 외모와 발랄한 성격을 가졌지만 전투에선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렌시아'는 '피어서'로 1차 전직을 할 수 있으며, 이후 2차 전직을 통해 '플러리' 또는 '스팅브리저'로 성장하게 된다.

'피어서'는 마법창을 사용하는 창술사로 화려한 스킬을 활용한 콤보 공격을 맛볼 수 있다.

2차 전직인 '플러리'는 근거리 딜러로 물리 공격 위주의 화려하면서도 광범위한 적에게 공격을 가하는 액션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며, 또 다른 2차 전직인 '스팅브리저'는 근거리와 중거리를 넘나드는 딜러로써, 창을 던지거나 직접 적에게 타격하는 전투 방식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액토즈소프트는 '렌시아' 캐릭터에 특징을 담은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인트로 페이지(http://dn.happyoz.com/event/2014/lencea/info.asp)를 통해 공개된 이 영상은 1분 18초 분량으로 '렌시아'의 아름다운 외모와 화려한 전투 장면을 담고 있다.

또한 신규 네스트인 '볼케이노 네스트'도 추가됐다. 이 네스트는 80레벨 전용으로 총 5단계의 관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종 보스로 '피닉스 라바노크'가 등장한다. 이 네스트는 '드래곤네스트'에서 가장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만큼 80레벨 에픽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액토즈소프트는 '렌시아' 업데이트를 기념해 7월 16일부터 8월 2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렌시아' 육성 레벨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렌시아 1+1 듀얼 캐릭터' 이벤트가 진행된다. 기간 내 '렌시아'를 45레벨 이상 육성할 경우 도달 레벨에 따라 특정 레벨의 다른 캐릭터와 게임 아이템이 지급된다.

45레벨에서 49레벨 달성 시 45레벨의 신규 캐릭터가 제공되며, 50~59레벨은 50레벨 캐릭터가, 60~69레벨은 60레벨, 70~79레벨은 70레벨, 80레벨 달성한 경우엔 80레벨 캐릭터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각 레벨에 맞는 10강 에픽 무기와 보조 무기, 스킬 초기화권, 각종 악세서리, GM판도라 등 게임 아이템이 추가 제공된다.

이어 '친구와함께 걷는 영웅의 길'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신규 가입한 이용자가 친구 초대 코드를 입력하고 특정 레벨을 달성하면 GM판도라 박스가 제공되며, 초대한 친구도 신규 이용자의 달성 레벨에 따라 동일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초대한 친구가 8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4'와 'LG전자 모니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끝으로, 이벤트 기간 내 매일 21시에서 22시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추첨 카드'가 제공되며, 이를 이용해 CGV 영화 관람권 및 GM판도라 박스, 모바일 문화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매일 추첨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드래곤네스트'의 신규 캐릭터 '렌시아'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devdn.happyoz.com/main.as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e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