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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세시 '메탈리퍼 온라인' 오픈…SF 게임 시장 정조준

[이슈] 세시 '메탈리퍼 온라인' 오픈…SF 게임 시장 정조준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건슈팅 MMORPG '메탈리퍼 온라인'이 18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했다.

세시소프트(대표 강성욱)가 퍼블리싱하고 엔투게임즈(공동대표 조성호, 양대근)가 개발한 '메탈리퍼 온라인'은 검과 활이 난무하는 판타지 및 무협풍 RPG를 벗어나 근 미래 SF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쿼터뷰 시점의 밀리터리 건슈팅 게임이다. 저격총, 헤비머신건 등 각양각색의 총기를 활용한 논타겟팅 전투와 전기톱, 화염 방사기 등 막강 화력을 자랑하는 근접 무기를 활용한 독특한 타격감을 부각시켰다.

좀비와 돌연변이 괴물들이 몬스터로 등장, B급 영화를 연상시키는 독특하고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점도 '메탈리퍼 온라인'만의 강점이다. 앞서 세시소프트는 총 네 차례에 걸친 비공개테스트(CBT)를 통해 '메탈리퍼 온라인'의 게임성을 가다듬었다. 이번 공개서비스에서는 저격병, 중화기병의 병과(직업)를 선보이고 35레벨까지의 육성 콘텐츠를 선보였다.

세시소프트는 '메탈리퍼 온라인'만의 다채로운 콘텐츠 업데이트도 예고했다. 오는 7월 24일 1차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 병과 '강화보병'을 제공하고 일일보상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7월 31일에는 이용자 대전 시스템인 '결투'를 추가하고 대전 결과 보상인 '훈장'과 대전 특화 아이템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8월 7일에는 최고 레벨을 40레벨로 상향하고 대전모드 '좀비헌터'를 추가하는 한편 그동안의 문제점을 전면 개선, 본격적인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용자 간담회 및 각종 '메탈리퍼 온라인' 프로모션도 이 시기 집중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세시소프트는 오랜 시간 '메탈리퍼 온라인'을 기다려 준 사전 테스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존 테스트 참가자에게는 '유격 조교모' 아바타 모자를 지급하고 홈페이지 상위 등급 이용자에게는 '보충대 조교모' 아바타 모자를 오는 24일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세시소프트는 "지금까지 서비스 오픈을 기다려주신 이용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보다 재미있는 '메탈리퍼 온라인'이 되기 위해 서비스 오픈 이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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