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초보 이용자가 80레벨까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신규 필드인 '전장 지역'을 새롭게 선보인다. 전장 지역에서 이용자는 주둔지, 수송부, 통신센터, 사령부 등 10레벨 단위로 나뉜 7개의 테마 지역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일반 필드보다 3배 이상의 경험치를 쌓을 수 있고, 각 테마 지역마다 레벨에 맞는 무기와 방어구, 능력치 초기화 아이템을 제공받아 빠르고 쉽게 캐릭터 성장을 할 수 있다.
110레벨 이상의 고레벨 이용자를 위한 '불시착 어설트'(던전)도 추가됐다. '불시착 어설트'는 불시착한 강습함을 NPC 아라와 함께 탈출하는 콘셉트다. 여러 방향에서 몰려오는 몬스터의 공세를 막아내고 미로지역에서 특정 기물을 파괴한 후 변이 생명체로 변한 보스 몬스터 NPC 아라를 퇴치하는 등 다양한 미션으로 구성돼 있다. 미션을 완수하면 경험치와 게임머니, EP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터널시티'에서는 오는 9월 2일까지 서비스 1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들이 사냥한 몬스터의 누적수에 따라 체력/지구력 회복 아이템, 일정 시간 방어력/공격력/최대 체력 상승 아이템, 슈퍼 프리미엄 3일 이용권 등 푸짐한 상품을 지급한다.
또 같은 기간 신규 필드인 전장 지역에서 80레벨까지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고레벨 무기나 엠캐쉬를 증정하고, 신규 던전 '불시착 어설트'에서 미션을 성공하면 프리미엄 혜택, 응모권, 능력치 상승 반지 아이템 등을 획득 할 수 있는 '불시착 쿠폰'을 제공한다.
그 밖에 이벤트 기간 내 주말(토, 일)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공격력과 방어력, 사망 경험치 감소의 혜택을 제공하고, 신규 이용자와 복귀 이용자에게 프리미엄 혜택 및 방어구, 무기 대여할 수 있는 렌탈 쿠폰을 지급한다.
한편 '이터널시티'는 종로, 경복궁, 한강시민공원 등 실제 지역의 배경에서 빠른 화면 전개와 세밀한 조작감, 액션성이 조화를 이루어 짜릿한 전투를 느낄 수 있는 MMORPG로 엠게임 포털에서 지난 2004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두터운 고정 이용자층으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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