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대표 양귀성, 소태환)은 22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액션스퀘어(대표 김재영)가 개발한 액션 모바일 RPG '블레이드 for Kakao'에 '무한던전 시즌2'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한던전 시즌2'는 최고 레벨인 60을 달성한 이용자를 위한 콘텐츠 중 하나로, 더 강력한 목표점을 제공하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총 60층으로 구성됐으며 '드락의 분노'와 '얼음의 여왕' 콘텐츠를 포함한 총 6개 지역의 모든 몬스터와 보스가 총출동한다.
60층을 클리어한 이용자는 보상으로 지금까지 부여된 적 없는 '치명타 데미지 증가, 모든 속성 시간 감소' 등 최고 수준의 고유 옵션을 가진 '시공의 절대자' 세트 중 한 부위를 얻을 수 있다.
'무한던전 시즌2'의 '시공의 절대자' 세트는 기존 '무한던전 시즌1'의 보상 아이템인 '심연의 지배자' 세트 장비보다 강력한 성능을 가진 만큼 '블레이드 for Kakao'에서 최고가 되려는 이용자들의 거센 도전이 예상된다.
'블레이드 for Kakao'에서 '무한 던전'은 매 스테이지마다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몬스터들을 쓰러뜨리는 콘셉트의 PvE 콘텐츠로 1지역부터 5지역까지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최고 난이도의 싱글 전장이다.
특히 100층을 돌파할 경우 '블레이드 for Kakao'에서 최강의 아이템으로 불리는 '심연의 지배자' 세트 중 한 부위를 얻을 수 있어 이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라면 반드시 도전하는 콘텐츠로 여겨지고 있다. '무한던전'은 하루 평균 약 50만 회의 플레이가 이뤄질 정도로 게이머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기존 '무한 던전'은 '무한 던전 시즌1'으로 이름만 변경될 뿐 던전 구성과 드롭 아이템 등은 그대로 유지된다.
소태환 네시삼십삼분 대표는 "'블레이드 for Kakao'가 벌써 출시 3개월을 맞았다. '드락의 분노'와 '얼음의 여왕'이 콘텐츠의 양을 늘리는 것이었다면 '무한 던전 시즌2'는 만레벨 이용자들을 위한 첫 번째 업데이트"라며 "앞으로도 '블레이드 for Kakao는 만레벨부터'라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레이드 for Kakao'는 '진삼국무쌍', '크림슨씨', '워로드', '라키온' 등 콘솔과 PC온라인에서 액션 게임 명인으로 알려진 김재영 PD가 지휘봉을 잡은 액션스퀘어가 개발한 모바일 RPG다. 국내 최초 언리얼엔진3를 활용해 현존 최고의 그래픽과 플레이 내내 화면을 수놓는 특수 효과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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