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29일 출시한 '학교2014: 반갑다, 친구야!'는 학생 회장이 된 주인공이 폐교 위기에 처한 학교를 일으켜 세우는 이야기를 담은 모바일 게임으로 화사한 그래픽과 풍부한 소셜 콘텐츠가 특징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콘텐츠는 '마니또' 시스템이다. 타 이용자가 보유한 건물의 생산 속도를 향상시켜 줌으로써 초보자들의 빠른 성장을 돕는 마니또는 아르바이트권 사용 없이 하루에 최대 60명에게 신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8월3일까지 '한 여름의 산타 프로젝트, 마니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하루에 30번 이상 마니또를 신청하는 이용자들에게 하트, 골드, 연필 등의 다채로운 게임 내 재화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모든 캐릭터의 3학년 에피소드를 추가해 게임 내 이야기를 한층 더 흥미진진하게 발전시키고 얼굴짱, 미화짱, 공부짱 등 각종 짱랭킹의 상위권에게 주는 보상을 공식 카페에서 투표를 진행해 결정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이번 마니또 등의 업데이트로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재미 요소가 한층 더 풍성해진만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학교2014: 반갑다, 친구야!'를 재미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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