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게임즈(대표 김정훈, 신봉건)는 자사가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 하는 '치고박고 무한상사 for Kakao'(이하 무한상사)의 대규모 업데이트 '대격변'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무한상사'는 진짜 사회생활 판타지 액션 RPG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4월 정식 출시 이후 누적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앱스토어, 카카오게임하기 1위, 구글플레이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지난 22일 피닉스게임즈는 '대격변' 업데이트를 진행하기에 앞서 사전예약에 앞서 모든 콘텐츠를 공개하고 업데이트 기념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벤트 시작 1일 만에 1만 명이 이벤트에 참여할 만큼 상당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번에 실시된 '대격변' 업데이트에서는 장비 분해, 조합, 강화 등 장비 시스템이 전면적으로 개편됐고 기존 최고 등급인 6등급 사원 'SSS+'에서 새로워진 모션과 더욱 강력해진 능력치를 겸비한 7등급 사원 '전설의 사원' 14종이 새롭게 추가됐다.

피닉스게임즈는 "'무한상사'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기존 장비 시스템을 파격적으로 개편 했다"며 "새롭게 추가된 14종의 7등급 '전설의사원'은 이전 버전에서 볼 수 없었던 캐릭터의 새로운 모션 및 3종류의 새로운 스킬 타입이 추가됐다"고 전했다.

'대격변' 업데이트와 더불어 인기 웹툰 '마음의소리'의 캐릭터 '조석'과 '애봉이'가 전격 등장한다. 게임 내 등장하는 '조석'과 '애봉이'는 '하지만 내여자에겐 따뜻하겠지', '파멸의해장국' 등 실제 원작 웹툰에서 많은 웃을 자아냈던 대사가 '무한상사' 내에서 등장 및 스킬 대사에서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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