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인 '소오강호 온라인'은 무협소설의 대가 김용의 원작 소설 '소오강호'를 기반으로 개발된 MMORPG로 무협과 판타지 요소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콘텐츠가 특징이다.
특히, 원작 소설과 만화의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기반한 퀘스트와 함께 제공되는 시네마틱 영상, 그리고 원작의 느낌을 살리기 위한 원어(중국어) 더빙 등으로 이용자는 영화를 보는듯한 높은 몰입도를 경험할 수 있다.
'소오강호 온라인'은 퍼펙트월드 만의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약 5년간 대규모 개발진이 투입된 대작 MMORPG로 지난 2013년 7월 중국을 시작으로 현재 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일본, 북미 등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하며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소오강호 : Ep1. 동방불패의 재림' 티저사이트는 한 편의 수묵화 속의 동방불패 영화를 연상케 하며, 게임 내 등장하는 10대 문파의 특징과 각 문파별 대표 캐릭터의 모습, 시네마틱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영화관 콘텐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소오강호 : Ep1. 동방불패의 재림' 티저사이트에서 소오강호 온라인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면추첨을 통해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어서와요(?書?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퍼펙트월드 코리아 김우정 대표는 "퍼펙트월드 코리아가 처음 직접 서비스를 준비하는 게임이 소오강호 온라인이다. 그 간 한국에서 퍼블리셔와 함께 서비스했던 노하우를 살려서 제대로 된 게임 콘텐츠로 국내 이용자들과 직접 만나고 싶다. 소설과 만화, 드라마 ‘소오강호’ 혹은 영화 ‘동방불패’를 경험해 본 분들이라면, ‘소오강호 온라인’이 얼마나 원작을 재현하기 위해서 노력했는지 바로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라며, 콘텐츠 완성도 측면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한국에서의 본격적인 서비스를 예고하는 첫 시작인 만큼 많은 이용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퍼펙트월드 코리아가 선보이는 첫 대작 MMORPG '소오강호 : Ep1. 동방불패의 재림'은 8월 첫 오픈형 테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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