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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문화부 3분기 '이달의 우수게임' 19일까지 접수

[자료] 문화부 3분기 '이달의 우수게임' 19일까지 접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직무대행 김희범 제1차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이 2014년 7·8월(3분기) '이달의 우수게임'을 오는 19일까지 접수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997년부터 국산게임의 창작 활성화와 제작의욕 고취를 목적으로 연 4회(3월, 6월, 8월 10월)에 걸쳐'이달의 우수게임'을 선정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선정된 총 300편의 국산 우수 게임들에게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오고 있다.

▲일반게임(온라인·PC·아케이드·콘솔·보드게임) ▲오픈마켓 게임(모바일·SNG) ▲기능성게임(교육·스포츠·의료·공공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접수를 받고 있으며, 기획, 디자인, 음향, 작품성 등에 대한 통합심사를 진행해 우수 작품 3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달의 우수게임' 에 참가 신청을 원하는 게임 제작사 및 배급사는 행사 공식 홈페이지(bestgame.kocca.kr) 등록 후 응모신청서와 함께 기획문서, 게임 이미지 등이 포함된 첨부자료, 시연용 제품(콘솔/아케이드/보드 게임)을 오프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작 발표는 한콘진 홈페이지와 이달의 우수게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수상업체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또한 국내 최대 게임 축제인 지스타(G-Star) 전시 지원과 게임분야 산업기능 요원 신청 시 가산점(10/100점) 혜택도 주어진다.

특히 7·8월은 여름방학 성수기를 맞아 다양한 게임이 출시되는 시기로 3분기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된 작품은 진흥원을 통한 보도자료 배포, 블로그 및 SNS를 통한 게임소개는 물론 게임홍보영상 제작지원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 자격 및 선정 기준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달의 우수게임 홈페이지나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고, 콘텐츠종합지원센터(1566-1114)에 문의해도 알 수 있다.

한편 '이달의 우수게임'은 90년대 PC게임을 거쳐 2000년대 온라인게임, 최근에는 오픈마켓 등 게임 산업의 트렌드를 반영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있다. 특히 최근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기능성게임과 보드게임 등 우수작에 대한 지원을 통해 장르의 다양성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우수게임에 출품하는 작품들의 수준이 상향평준화 되고 있는 가운데 보다 공정한 방식으로 우수작을 선정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우수게임에 선정된 작품들이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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