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인 콜라보레이션 캐릭터는 SSR 등급의 '서큐버스 크리스텔'과 '드루이드 타르라크', SR 등급의 '열살에 곰을 잡은 마리' 등 3명이다.
'크리스텔'은 적을 처치할 때마다 공격력이 상승하며 일반 공격은 적을 관통하는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타르라크'는 동료를 치료하는 능력과 높은 공격력을 겸비했다. 마리는 깜찍한 외모와 함께 이번 레이드 전투에서 공격력이 3배로 적용된다.
이중 '크리스텔'과 '타르라크'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레이드' 콘텐츠를 통해 획득 가능하다. 기존 콘텐츠를 통한 전투 종료 시 일정 확률로 '크리스텔'이 습격해 오며, 이를 처치할 경우 '크리스텔'과 '타르라크'를 비롯해 '프리미엄 티켓'과 '정령석' 등 다양한 아이템이 주어진다.
'마리'는 7일 추가된 이벤트 던전을 통해 등장한다. 이 던전을 클리어한 모든 이용자에게 '마리' 캐릭터가 제공되며,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아르카나'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액토즈소프트는 마비노기 2차 콜라보레이션 캐릭터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14일까지 '알비 던전 탐색', '라비 던전 탐색' 프리 퀘스트가 오픈된다. 해당 퀘스트에서는 '스태미너 열매'와 '기합의 열매' 등 고급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만돌린 사용법' 프리 퀘스트를 통해 배수 무기인 '만돌린'이 제공되며 9일과 10일에는 궁수 캐릭터를 쉽게 성장 시킬 수 있는 '지하수로 비밀 수색'과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 등 2종의 프리 퀘스트가 공개된다.
액토즈소프트 모바일사업부 김우현 PM은 "넥슨 마비노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인기 캐릭터인 크리스텔, 마리를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SR 등급의 마리 캐릭터는 퀘스트만 플레이 하셔도 100% 획득하실 수 있으니 꼭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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