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기존에는 모바일게임 개발인력이 최대 1000명까지 늘었다가 현재는 900명 정도로 유지 중”이라며 “게임별 프로젝트가 중단되면서 인력이 재배치되고 일부 인력이 퇴사하면서 발생한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또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며 “게임별 프로젝트 조정으로 인력을 재배치하는 과정에서 소폭 감소하는 정도"라고 덧붙였다.
위메이드는 2104년 2분기 매출 425억 원, 영업손실 52억 원, 당기순손실 16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35.8%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손실은 적자적환 했다.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