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1.9% 증가했다. 주력작인 '서든어택' 매출이 소폭 증가했으며, 지난 연말 출시한 스마트폰용 모바일게임 '몬몬몬 for Kakao' 매출과 합병으로 추가된 온라인게임 라인업의 매출이 반영됐다.
신작 개발 투자가 늘어나고 합병에 따른 비용이 증가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3%와 18.5% 감소했다.
넥슨지티는 '서든어택'의 후속작 '서든어택2'를 개발하고 있으며, 지난 7월 알파 테스트를 성공리에 실시했다. 하반기에는 모바일 FPS 게임 '프로젝트OK'(가칭)와 모바일 SRPG '프로젝트30'(가칭) 등 신작 모바일게임도 출시할 예정이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