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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디아블로3 대악마판' 20일 정식 출시

[자료] '디아블로3 대악마판' 20일 정식 출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 ? 대악마판'이 플레이스테이션3(이하 PS3)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이스테이션 4(이하 PS4)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Xbox 360®, Xbox One으로 정식 출시됐다고 20일 발표했다.

콘솔에 특화된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 ? 대악마판'은 다수의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블리자드의 액션 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3'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역동적인 액션, 모험, 멋진 전리품뿐만 아니라, '영혼을 거두는 자'의 다양한 신규 콘텐츠인 모험 모드, 5막, 성전사, 레벨 70으로 상향, 새로운 전리품 시스템, 신규 제작 아이템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모두 담고 있다.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 ? 대악마판'은 전세계 각 지역의 소매처에서 구매 가능하며,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와 엑스박스 스토어를 통해 디지털 버전을 구매할 수도 있다. 단, Xbox 360 디지털 버전은 9월 18일 이후 출시될 예정이며 한국에서의 Xbox 360 및 Xbox One 출시 일정 및 가격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콘솔 버전의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 ? 대악마판'은 콘솔 플랫폼 특유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앞서 언급된 4가지 콘솔 버전은 모두 4인 동일 화면 플레이와 온라인 멀티 플레이를 지원한다.

[자료] '디아블로3 대악마판' 20일 정식 출시

[자료] '디아블로3 대악마판' 20일 정식 출시

[자료] '디아블로3 대악마판' 20일 정식 출시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 ? 대악마판'은 위의 내용 이외에도 성역에서 플레이어들이 함께 모험하기 더욱 쉽게 만드는 기능을 추가했다. 새롭게 추가된 수습생 모드(Apprentice Mode) 는 고레벨 플레이어들과 함께 플레이할 경우 저레벨 플레이어의 능력치를 상향시켜 더 쉽게 '디아블로3'를 함께 즐기도록 해준다. 또한 원수 시스템(Nemesis System)을 통해 친구를 죽인 괴물을 자신이 플레이하는 공간에서 만나 직접 복수할 수 있도록 해주며, 플레이어 선물 및 플레이어 우편 기능을 통해 동료들과 서로 전리품을 교환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한다.

또한 PS3 및 Xbox 360용 '디아블로3' 오리지널 사용자들의 경우 크로스 플랫폼 기능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활용해 죽음에 맞서는 성전을 이어나갈 수 있다. 오리지널 게임에서의 PS3 캐릭터는 PS3, PS4 또는 Xbox One 버전 대악마판으로 이동 가능하며 Xbox 360 캐릭터는 Xbox 360 및 Xbox One 혹은 PS4 버전으로 이동 가능하다. 캐릭터 이동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디아블로 III 공식 커뮤니티 사이트 블로그(http://kr.battle.net/d3/ko/blog/15223049)에서 확인 가능하다.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 - 대악마판'은 PS4 및 Xbox One 버전의 경우 $59.99(PS4 버전 국내가격 5만9800원), PS3와 Xbox 360 버전의 경우 $39.99(PS3 버전 국내가격 3만98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CEO 겸 공동설립자는 "우리는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 ? 대악마판'에서 '원수 시스템'과 '수습생 모드' 같은 혁신적인 소셜 기능을 통해, 현세대와 차세대를 위한 진정으로 에픽한 액션 롤플레잉 게임을 개발하고 싶었다"며 "신규 이용자 뿐만 아니라, 성역으로 다시 돌아온 이들에게도 '디아블로3'의 결정판을 콘솔로 선보여 기대가 크며, 모두를 성역에서 만날 그날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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