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파트너사인 게임온은 네오위즈게임즈의 자회사로 한국과 일본 양국의 게임 환경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헬로히어로' 등의 모바일게임을 히트시킨 회사다. '베나토르'는 지난 6월 중국과의 수출 계약에 이어 이번 계약으로 일본까지 진출하게 됐다.
'베나토르'는 영지 건설과 던전 플레이, 전략과 액션, 육성 등이 특화된 게임으로 약 800여 종의 영웅과 길드, 거래소, 코스튬 등 다양한 RPG의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본적인 영웅 수집과 육성에서 나아가 온라인RPG에서나 가능했던 아이템 생산 및 강화 등 수준 높은 게임성과 모바일게임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원터치 콘트롤, 이용자의 전략에 따른 조작이 특징이다.
'베나토르'는 지난 5월 국내 티스토어를 통해 출시, 상위에 랭크되며 인기리에 서비스 중이다. 또한, 27일 구글플레이 출시를 앞두고 현재 사전 등록 신청자 수가 20만 명을 넘어서는 등 국내에서도 '베나토르'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 상태다.
네오아레나 박진환 대표는 "게임온은 한국과 일본 양국의 게임 환경에 대해 가장 잘 아는 회사이기에 최고의 파트너라고 생각한다"면서 "좋은 시너지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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