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모바일 실존 영웅 전략 게임 '영웅을만나다 for Kakao(개발사 맥스온소프트)'에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및 기념 이벤트를 28일 진행한다.

'영웅을만나다'는 광개토대왕, 기황후, 이순신 장군, 잔 다르크 등 동서고금을 막론한 300여명의 '실존 영웅'을 성장시키고 모험과 전투를 통해 나만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모바일 실존 영웅전략 게임으로 지난 4월 출시된 바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콜로세움', '특수 병종 시스템' 등 기존과는 차별화 된 재미를 제공할 신규 콘텐츠 추가가 핵심이다.

각 영웅들과 1:1 전투를 벌이는 '콜로세움'에서는 승리 시 승점 5점을 획득할 수 있고 패배 시 2점을 잃게 된다. 선봉, 중신, 후위, 리더 순으로 전투가 진행되고 승점 100점을 획득할 때마다 행운 상자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상대에게 보다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특수 병종 시스템'도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해당 시스템을 통해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기본 병종을 정찰병, 전차기병, 석궁병, 투석기 등 특수 병종으로 교체 시킬 수 있다. 교체 시 일정 보석이 소요된다.

이외 레벨업 경험치를 대폭 증가시켜주는 경험치 전용 카드 '지원병 카드' 및 '히스토리아 원전 카드' 4종도 새롭게 선보였다. 신규 카드는 모든 콘텐츠에서 능력치가 2배 발휘된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9월4일까지 병종 교체를 시도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보석 50개를 지급한다. 또 '콜로세움'에서 승리할 때마다 전투 물약 5개를 증정하고 10승을 거둘 시 추가로 10개를 증정하는 '콜로세움 정복 이벤트' 등도 동시 진행한다.

넷마블 강지훈 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콜로세움', '특수 병종 시스템' 등 이용자들이 기존 '영웅을만나다'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를 가득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며 "기존과는 또 다른 즐거움과 푸짐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규 콘텐츠를 마음껏 만끽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de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