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테스트는 개발에 관심 있는 전국 재학생을 상대로 개최, 각 대학 참가팀이 게임 및 넌게임 부문에서 각각 기획서와 결과물을 자유양식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종 수상작에는 월미도 모노레일 시뮬레이션을 주제로 한 숭실대를 포함해 총 6팀이 선정돼 G-Star 2014 관람에 필요한 호텔과 KTX를 지원하는 등의 특전이 주어졌다.
한편 유니티 코리아는 이번 유니티 콘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후, 향후 여러 대학들의 대학생 개발자들에 대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니티 코리아 교육팀은 "이번 콘테스트에 보내준 대학생 여러분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 대학들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예비 개발 꿈나무들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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