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현장에서 5인 1조로 7개팀을 구성, 48시간 동안 POSTECH과 위트레흐트 대학 교수진의 지원아래 게임개발이 진행됐으며, 작년에 이어 유니티는 라이선스 무상 지원 및 여러 물품들을 지원했다.
특히 참가7개팀 중 6개팀이 유니티로 게임을 제작, 효과적으로 개발 시간을 많이 단축시켜주는 장점으로 인해 게임잼 현장에서 개발자들의 선호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한편 유니티 코리아는 유나이트 행사를 통해 인디 개발자들이 서로의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고 자신의 게임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유니티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unityhub)를 통해 다방면으로 소규모 게임개발 모임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유니티 코리아 양우형 대표는 "이번 게임잼 코리아 2014를 통해 대학생 개발자 분들의 뜨거운 열정을 함께 느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개발 꿈나무들을 적극 후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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