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의 MMORPG '아키에이지'가 가을을 맞아 준비한 여러 이벤트를 8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먼저, 팬픽 콘테스트 '아키데미 어워드'의 꾸밈옷 부문 수상작 '전장의 여신'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11월5일까지 개최한다. '전장의 여신'은 이용자가 직접 디자인한 꾸밈옷으로 콘테스트 당시 가장 많은 득표를 한 작품이다. 아키에이지의 상시 이벤트 시스템인 여신의 시계를 통해 '푸른 빛 달의 증표'를 획득하고 이를 통해 '전장의 여신'을 제작할 수 있다.

천고마비 이벤트와 유물상자 이벤트도 있다. 천고마비 이벤트는 매주 금, 토, 일요일에 캐릭터가 플레이하며 획득하는 경험치와 생활점수, 전리품 획득률이 2배로 증가하는 이벤트이다. 20골드를 투자해 희귀 아이템과 비법서, 꾸밈옷, 푸른 탑의 저택 도면 등 구하기 힘든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유물상자 이벤트와 함께 22일까지 단 2주간 진행한다.

이외에도 9일부터 12일까지 4일 동안 아키에이지 접속 기록이 있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아키에이지 프리미엄 상품인 '아키라이프 이용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엑스엘게임즈 전략기획팀 김정하 팀장은 "풍족한 계절 가을을 맞아 '아키라이프'만의 특별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10월 한달 동안 준비되어 있는 이벤트만 10여 개에 달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분들이 게임을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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