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테스트에서 60%가 넘는 재접속율을 기록하며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은 '큐브스트라이커'는 출시 하루 만에 카카오 게임하기 인기 1위를 비롯해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30위권에 등극하는 등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넷마블은 자동전투로 진행되는 '두더지모드'를 새롭게 추가해 이 같은 인기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대전모드에 추가되는 '두더지모드'는 상대를 직접 공격하지 않고 두더지를 공격해 상대방 지역으로 넘기는 방식으로 두더지를 모두 넘기거나 두더지에 의해 상대방이 전멸하면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어 기존 모드와는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할 전망이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영웅캐릭터 투표에서 최다 득표한 영웅 3종의 획득 확률을 높여주는 위시영웅 확률증가 이벤트는 물론 게임 내 재화인 골드 및 보석 등을 보상으로 지급하는 두더지대전 공략과 두더지대전 참여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오는 19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넷마블 강지훈 본부장은 "'큐브스트라이커'에 보내주고 계신 이용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두더지모드'를 빠르게 추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큐브스트라이커'가 '몬스터 길들이기', '세븐나이츠' 등과 더불어 넷마블 인기 모바일 RPG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록으로 라인을 만들어 적을 물리치는 지금까지의 RPG와는 다른 게임방식으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큐브스트라이커'는 원하는 영웅 카드를 100% 획득할 수 있는
조합 시스템, 일정 수준 레벨의 영웅과 장비를 갖춘 경우에만 도전할 수 있는 '도전의 탑' 등이 특징이다.
또 이 게임은 약 200여종의 캐릭터가 가진 각기 다른 블록 및 스킬로 가로, 세로, 대각선의 라인콤보를 전략적으로 활용해야만 높은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수 있는 것도 차별화된 재미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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