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전동해)가 개발한 3D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에 신규 컨텐츠 '럼블 모드'를 업데이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럼블 모드'는 PvP와 PvE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컨텐츠로, 특별 맵에서 10분 동안 '몬스터' 또는 '상대 이용자'를 처치해 쌓은 포인트로 승패를 겨루는 신규 모드다.

자동 매칭을 통해 8대8의 대결로 진행 되며, 맵 곳곳에 존재하는 몬스터를 사냥해 포인트를 쌓거나 높은 포인트를 지닌 이용자를 처치해 일부 포인트를 탈취하는 등 보다 전략적인 사냥 및 전투가 가능하다.

한편, 액토즈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5일부터 12월3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추가 경험치 100%가 적용되며, 별도로 제공되는 이벤트 미션을 수행할 경우 '타오르는 피닉스의 날개(15일)', '레벨 구간 별 10강화 무기/방어구 세트' 등 고급 아이템이 지급된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럼블 모드'를 5회이상 플레이 한 이용자에겐 '더 배틀 멤버 커버' 칭호 및 '더 배틀' 모자를 제공하며, '럼블 모드'에서 10승, 20승, 30승 달성 시에는 '더 배틀 데칼' 및 '꼬리' 등이 주어진다.

끝으로, 매일 '럼블 모드' 1승 달성 시 '더 배틀' 선물 상자를 제공하며, 12월3일까지의 누적 승수 랭킹에 따라 '드래곤 네스트' 피규어를 추가로 선물한다.

액토즈소프트 온라인사업본부 최정해 사업팀장은 "이번 '럼블모드'를 시작으로 PvE에 비해 다소 부족했던 PvP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올 겨울 '히어로즈'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오니, 이용자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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