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456억 엔(한화 4494억 원), 영업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한 151억 엔(한화 1490억 원),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136억 엔(한화 1338억 원)을 달성하며 당사 전망치를 상회했다. 순이익 증가는 엔저로 인한 반사이익이다.
지역별로는 월드컵 특수를 맞은 '피파온라인3'와 '피파온라인3M'의 호조에 힘입어 한국 지역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4% 성장했다. 한국지역 매출은 199억 엔으로, 한화 1885억 원에 달한다.
플랫폼 별 매출은 PC온라인 게임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359억 엔,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97억 엔을 기록했다.
넥슨의 2014년 3분기 재무성과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 IR 웹사이트(http://ir.nexon.co.jp/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