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지스타에 총 80부스의 규모로 첫 B2C관에 참가한다. 스마일게이트는 기본 구조물을 프랙탈 삼각형으로 제작, 기업 아이덴티티를 표현했으며, '로스트아크', '스카이사가', '아제라', '프로젝트퍼피' 등 4종의 게임들의 특성에 맞게 부스를 꾸몄다.
'로스트아크'는 총 100석에 달하는 영상 상영관이 준비됐으며, '스카이사가'와 '프로젝트퍼피'는 게임의 세계관에 따라 귀엽고 앙증맞은 캐릭터와 구조물로 구성됐다. 또한 '아제라'는 총 12대의 PC를 설치, 부스 중앙에서 시연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스마일게이트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했다. 우선 프랙탈 스탬프 랠리 이벤트로 각 전시 게임에 따른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도장을 찍어주며, 도장 개수에 따른 이벤트 상품을 제공한다.
스타들의 부스 방문도 예정돼 있다. 21일과 23일에는 각각 두 차례 부산을 대표하는 미녀인 박기량이 포함된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딩 팀의 공연이 예정돼 있고, 22일에는 쥬얼리의 예원이 스마일게이트 부스에서 사인회를 펼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매시 정각 메인 이벤트 무대에서 퀴즈 이벤트가 벌어지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폭스바겐 '폴로 R 라인' 승용차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부스 제작을 총괄한 스마일게이트 백민정 이사는 "스마일게이트가 B2C 부스에 첫 출사표를 던진 만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새로운 게임들과 다양한 이벤트로 세계 최고의 게임쇼 중 하나인 지스타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