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전 모드는 탱크와 폭탄 등 게임 내 다양한 요소들을 활용해 최대 16대 16의 대규모 전투를 벌이는 신규 모드로, 전용맵 '전초기지' 내 상대 진영 건물을 더 많이 파괴하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전초기지는 방어벽 역할을 하는 '가드타워', 탈것을 만드는 '군수공장', 무기 구입용 포인트를 생산하는 '우라늄창고'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건물마다 지정된 약점 위치를 공격하면 더욱 빠르게 건물을 파괴할 수 있도록 설정되어 팀간 전략 대결의 묘미를 더했다.
게임 내 포인트를 모으면 전차를 구입해 탈 것으로 이용할 수 있고, 보병을 선택할 경우 지뢰와 각종 폭탄을 활용해 전투에 참여하게 된다.
전차전 모드는 20일부터 12월4일까지 시범운영 형태로 공개되며, 해당 기간 동안 넥슨은 신규 모드 공개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전초기지' 맵 숙련도 50레벨을 달성하는 경우 'PANZER' 칭호를 지급하며, 매일 전차전 모드를 플레이할 경우 1천 경험치를, 게임 내 서브미션 달성 시 최대 10배의 경험치를 각각 제공한다.
한편, 21일부터 23일까지는 서든어택 이용자에게 풍성한 혜택을 주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특정 시간에 게임을 플레이하는 이용자에게는 '서든코인', 'Ice Sword', 5만 경험치 등을 지급하며, 게임접속 시간에 따른 게이지를 모두 채우면 'TRG21(IS)스콜피온', 'AK47(ISK)스콜피온' 등 인기 주무기를 선물한다. PC방에서 이벤트 참여 시 '대정령 카운트', '대박포인트상자' 등을 추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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