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공개서비스는 12월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넥슨 아이디를 가진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한 오픈형으로 진행되며, 넥슨관 중 오픈형 무대인 '슈퍼스테이지'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클로저스' 쇼케이스에서 발표됐다.
이번 테스트에는 '강남', '구로', '신강고등학교' 지역 던전을 체험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와 NPC, 적 보스를 포함해 다양한 캐릭터를 이용할 수 있는 '대전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처음 플레이 시 생성한 '닉네임'을 차후 테스트와 정식 서비스에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앞서 지난 8월 진행된 비공개테스트에는 신청자만 10만 명 이상 몰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으며, 많은 인원의 테스터들에게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며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클로저스의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최성욱 실장은 "이번엔 누구나 자유롭게 클로저스의 훌륭한 액션과 게임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테스트를 준비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정식서비스로 찾아뵐 수 있도록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테스트 일정 공개를 기념해 20일부터 23일까지 '넥슨 플레이' 클로저스 공식 친구를 맺고 특정 임무를 완수한 모든 이용자에게 시범 테스트 때 이용 가능한 특별 아이템이 들어 있는 '미스터리 박스'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지스타 '넥슨 플레이' 야외 부스에서 받을 수 있는 클로저스 기념품 교환권을 증정한다.
클로저스는 3D 카툰렌더링을 기반으로 한 이능 액션 MORPG로, 정체 모를 '차원문'을 통해 '신 서울'을 습격하려는 몬스터(차원종)와 이를 제압하는 능력자들의 접전을 다루고 있다. 특히, 강남역, 역삼동, 논현동 등 실제와 똑같이 구현된 서울 중심가를 배경으로 특이하고 남다른 재능을 가진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액션이 가장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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