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출시 후 딱 100일을 맞은 '데빌리언'은 다음게임 채널링과 100일 기념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1.5 업데이트 '고대의 마신'은 우선 최고 레벨이 60으로 상향된다. 동시에 58레벨의 레이드 던전 '돌아올 수 없는 탑'이 추가되는데, 이는 '데빌리언' 최초의 레이드 던전으로, 9명의 데빌리언이 상호 협력과 경쟁을 통해 던전을 공략해나가는 재미가 있다.
신규 무한 사냥터 '성난 벼락의 침공지'와 대규모 필드 보스 쟁탈전인 '고대 마신 쟁탈전'도 새로 추가됐다. 특히 '고대 마신 쟁탈전'의 경우 PvP와 PvE가 결합된 형태로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신규 장비 아이템 역시 대거 추가됐다. 먼저 레이드 던전 '돌아올 수 없는 탑'의 데니칼리스를 처치하면 90레벨의 '광포한 학살의 장비 세트'를 획득할 수 있고, '성난 벼락의 침공지'에서 얻을 수 있는 혼돈의 사냥터 주화와 전장 보상인 훈련 증표를 통해 88레벨의 '마신의 장비 세트'도 장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스피디한 전장 매칭의 '전장 등급제'를 도입하는 등 이전보다 훨씬 쉽고 직관적인 게임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지노게임즈 박원희 대표는 "서비스를 시작한 것이 불과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0일의 시간이 흘렀다는 사실에 감회가 새롭다"며 "'데빌리언'을 아껴주시는 많은 이용자들을 위해 최고 레벨 상향과 새로운 던전 추가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보답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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