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이 기대작 '엘룬사가'의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캐나다, 멕시코, 싱가포르 등 10여 개 국가에서 진행된 소프트 론칭을 통해 현지 이용자들의 극찬을 받은 게임이라서 더욱 주목된다. 특히 각국 이용자들은 '카드 수집'과 '턴제 RPG'의 조화에 후한 점수를 주면서 기대감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빌은 12월2일까지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게임의 맛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홍보 영상도 최초 공개하면서 세몰이에 나섰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4성 소환 주문서', '4성 성장 정령', '4성 강화 정령'을 제공하고, 사전 예약 페이지(http://crossevent.gamevil.com/event/elunsaga/evt1/kr/pc/?e=1)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5성 소환 주문서', '1천 소울 스톤' 등 다양한 아이템을 증정한다.

본격 하이이브리드 전략 게임인 '엘룬사가'는 CCG와 턴제 RPG의 전략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풀 3D RPG다. 전투와 소환으로 정령을 획득하고, 그 정령을 영웅에 장착하여 성장시키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시종일관 최고급 액션 연출이 눈을 사로잡는다. '지하 던전', '아레나', 'PvP' 등 다양한 모드도 눈여겨 볼 요소다.

탁월한 게임성에 전 세계 이용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 게임은 12월 초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대대적인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게임빌과 자회사 와플소프트가 선보이는 첫 작품이라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전이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de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