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의 온라인 캐주얼 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에 겨울 프로모션 '꽁꽁 대작전'의 일환으로 눈싸움 몬스터 모드 '설원의 지배자'를 추가했다.
이번에 추가한 설원의 지배자는 지도 상에 등장하는 다양한 몬스터를 물풍선 대신 '눈뭉치'를 던져 퇴치하는 방식의 PvE 콘텐츠로, 일정수의 눈뭉치를 몬스터에 맞춰 눈덩이가 되면 굴려서 퇴치할 수 있다. 보스 몬스터로는 거대한 몸집의 '폭군설곰'이 출현한다.
크레이지아케이드에서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월 21일까지 설원의 지배자 전용맵에서 퇴치한 몬스터수에 따라 '파워연사', '푸른설 날개' 등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을 증정한다.
또 오는 31일까지 게임 플레이 중 무작위로 나오는 지팡이를 모아, 공식 홈페이지(http://ca.nexon.com)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넥슨 캐시' 등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으며, 해당기간 중에는 7배의 경험치를 제공한다.
한편, 넥슨은 크레이지아케이드의 올 겨울 프로모션인 꽁꽁 대작전의 홍보영상 '꽁꽁 댄스'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크레이지아케이드'는 하나의 온라인게임 속에 '히든캐치', '비엔비' 등 다양한 캐주얼 게임을 담는 차별화로, RPG 일변도였던 게임시장의 저변을 넓혔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2002년에는 최고 동시접속자수 40만 명을 기록하는 등 국내 캐주얼 온라인 게임 열풍을 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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