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로한'이 트리니티를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는 테스트 서버를 24일 공개했다. 트리니티는 '로한'이 2015년 1월에 업데이트 예정인 8번째 종족으로, 금일 테스트 서버 업데이트를 통해 사전 플레이가 가능하게 됐다.
트리니티는 휴먼, 엘프, 하프엘프, 단, 데칸, 다크엘프, 자이언트의 7개 종족에 이어 6년여만에 등장하는 신규 종족이다. 특히 트리니티 종족은 2가지 각성형태를 가지고 있어 이용자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게 구성됐다.
'빛의 메신저: 루미르'는 만능 지원형 캐릭터로 강력한 후방지원이 가능하며, '파멸의 사도: 누아르'는 디버프로 무장한 강력한 근접 파이터로 상대의 마법보호를 관통하는 치명적인 능력을 발휘한다.
이미 '로한'은 지난 11월 '트리니티'라는 메시지와 함께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예고했으며, 순차적으로 세계수의 정령 메르, 루미루, 누아르 3종의 캐릭터 정보를 공개하며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또한 플레이위드는 서버 통합과 점핑 캐릭터 지급 등 '로한'의 대형 콘텐츠 업데이트에 맞춰 순차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테스트 서버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은 신규 종족 트리니티와 관련된 각종 콘텐츠를 먼저 즐길 수 있게 됐다. 사전 체험이 끝나면 신년 초 본 서버에 모든 콘텐츠를 업데이트 서비스 할 예정이다.
플레이위드 박정현 본부장은 "이번 트리니티의 테스트 서버 사전 업데이트는 '로한'의 진정한 즐거움을 새롭게 느끼게 할 수 있는 콘텐츠이며, 앞으로 본 서버의 원활한 업데이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한'의 테스트 서버에서 제공하는 신규 종족 트리니티의 사전 플레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roh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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