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과 달리 RPG는 화려하고 웅장한 맛을 강조하고 있다. 온라인게임은 물론 모바일에서도 마찬가지다. 실제로 최근 출시되는 신작 모바일 RPG는 온라인게임 못지않은 모습을 갖추고 있다.
시대를 역주행한 2D 모바일 RPG가 유쾌한 반란을 일으켰다. '리버스월드'가 그 주인공이이다.
'리버스월드'는 지난 22일 넷마블게임즈가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한 최신작이다. 하지만 기존 3D로 무장한 RPG와 달리 2D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출시 당일인 22일 '리버스월드'는 구글 플레이 게임매출 28위에 안착했고 23일에는 14계단 상승하며 14위에 안착했다.
출시 이틀만에 구글플레이 게임매출 순위 10위권대 진입이다. 이는 하반기 출시된 넷마블 모바일 RPG 중 가장 빠른 순위 상승이다. 출시 직후 10위권대 진입한 넷마블게임은 지난 10월28일 선보인 '골든에이지'로 출시 4일만에 15위에 올랐다. '리버스월드'는 '골든에이지'보다 하루 빨랐다.
또 2014년 전체 신작 모바일게임 중에서도 한 손가락 안에 드는 상승세다. 관심사는 2D의 유쾌한 반란이 하반기 최고 성과를 올리고 있는 '영웅for kakao'를 따라 잡을 수 있느냐다.
지난 11월18일 출시된 '영웅 for kakao'는 출시 3일만에 톱10에 진입한 바 있다. 과연 출시 출시 3일차인 24일 '리버스월드'의 성과는 어떨지.
한편 '리버스월드'는 2D임에도 화려한 색감과 극강의 타격감을 갖추었고 귀여운 캐릭터는 물론 거대한 정령의 다채로운 전투 동작을 세밀하게 표현해 실감나는 액션을 구현했다. 또한 PVE 및 PVP 등 RPG 본연의 호쾌한 전투를 간단한 조작할 수 있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