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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리버스월드, 또 다른 넷마블 RPG 히트작 등극?

본 기사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신규, 인기 스마트폰 게임과 관련 방송 콘텐츠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게임 공략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이슈] 리버스월드, 또 다른 넷마블 RPG 히트작 등극?

'몬스터길들이기', '세븐나이츠'로 한국 모바일 RPG 시장을 평정한 넷마블게임즈가 또 하나의 히트작 배출을 앞두고 있다. '리버스월드'다.

지난 19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된 '리버스월드'는 26일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7위에 올랐다. 난공불락으로 여겨진 구글플레이 매출 톱10 진입을 이뤘다. 출시 일주일만으로 2014년 신작 모바일RPG 중 '블레이드'와 '영웅'에 이어 가장 빠른 상승세다.

'리버스월드'는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요즘 온라인게임 못지않은 그래픽을 자랑하는 3D 모바일 RPG를 대신해 2D로 제작돼 화제를 모았다. 제대로 된 역행이지만 엄지족의 선택은 달랐다. 사전 테스트에서 재접속률이 65%에 육박했다. 초반 인기척도인 사전 등록에는 넷마블 모바일게임 중 최고인 30만 명을 기록했다. 론칭 첫날에는 20개의 서버를 증설할 정도 많은 이용자가 몰렸다.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도 수직 상승했다. 19일 출시된 리버스월드는 22일 28위, 23일 14위, 26일 7위에 올랐다.

'몬스터길들이기'와 '세븐나이츠' 처럼 장기 흥행 여부는 아직까지 조심스럽다.

4분기 출시된 신작 모바일 RPG 중 출시 일주일을 전후해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 진입한 작품 중 2주 이상 톱10 내에서 자리를 지킨 게임이 적었기 때문이다.

'골든에이지', '영웅', '윈드소울' 등이 4분기 구글플레이 매출 차트에서 10위 내 진입했지만 '영웅'을 제외한 작품은 초반 상승세를 잇지 못하고 현재 20위권 밖으로 밀렸다.

업계 한 관계자는 "4분기 양질의 신작 모바일 RPG가 등장했고 이중 몇몇 작품은 초반 두각을 보여지만 기존 흥행작을 넘어서지 못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리버스월드'가 '영웅'처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톱10에 진입했고 이용자 평가도 좋은 만큼 장기 흥행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이슈] 리버스월드, 또 다른 넷마블 RPG 히트작 등극?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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