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앱TV와 콩두컴퍼니에서 진행하는 '헝그리앱 스타즈 위드 콩두(이하 스타즈 리그)'가 3일 오후 7시에 개막한다. 스타즈 리그는 가산동 헝그리앱TV 스튜디오에서 김택용과 안기효의 A조 경기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다.
스타즈 리그 첫 날인 3일 16강 1경기로 A조의 김택용과 안기효, B조의 박성균과 임홍규, C조의 구성훈과 조일장, D조의 염보성과 임진묵이 경기를 펼친다. 16강 경기는 단판승부 진행되기 때문에 치열하면서도 예측할 수 없는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첫 경기인 A조의 김택용과 안기효는 신규 맵 '아발론'에서 손에 땀을 쥐는 대접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B조의 박성균과 임홍규는 '투혼'에서 경기가 예정돼 있다. C조의 구성훈과 조일장, D조의 염보성과 임진묵은 신규 맵 '데미안'에서 경기를 치른다. 신규 맵에서 펼쳐지는 경기들은 이전에서는 볼 수 없던 색다른 내용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일인 3일에 이어 4일에는 A조의 박지호와 한상봉, B조의 진영화와 박준오, C조의 김재훈과 김명운, D조의 윤용태와 윤찬희의 피할 수 없는 한 판 대결이 기다리고 있다.
한편, 스타즈 리그 개막전은 김철민 캐스터와 서경종 해설, 유대현 해설이 중계를 한다. 4일 경기는 박상현 캐스터와 임성춘 해설, 이승원 해설이 중계할 예정이다. 리그 일정 및 리그에 관항 사항은 헝그리앱 스타즈 리그 특별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