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애플 국내 순위에서 대항마가 없는 슈퍼셀 '클래시 오브 클랜'의 독주는 여전하다. 뒤를 이어 넷마블 3형제와 433의 '영웅'이 난투전을 벌이고 있다. 20위권 밖은 기존 게임과 신작들의 경쟁이 계속되고 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다르게 '하얀 고양이 프로젝트'와 '퍼즐앤드래곤'이 다시 한 번 반등했으며,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강철의 기사'와 '크리티카'도 선방하고 있다. 순위권 내에서는 유일하게 '이사만루 2014'가 야구 게임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일본 애플 순위에서는 '모두의 마블'과 '서머너즈 워'가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혼자서 외롭게 지키던 '서너머즈 워'와 함께 '라인 겟 리치(모두의 마블 일본 서비스스명)'가 새롭게 차트에 진입했다.
이번주에 새롭게 소개하는 이탈리아 순위에서는 '캔디 크러시 사가'와 '클래시 오브 클랜'의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킹닷컴의 사가 시리즈가 골고루 포진, 상위권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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