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서비스하고 온라인 게임개발사 BH게임즈가 개발한 '루나: 달빛도적단'은 게임 운영자의 1:1 즉시대응 및 다양한 GM이벤트가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웹젠은 그간의 다양한 MMORPG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게임과 공식홈페이지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1:1 즉시 대응을 운영 콘셉트로 설정했다.
특히 '루나: 달빛도적단'의 게임 분위기와 이용자층을 감안, 게임에서 신고나 건의를 GM들에게 요청하면 바로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어 'GM어사 출두요~'라는 유행어까지 낳았다.
다양한 이벤트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19일 오후에는 '몬스터 소환 이벤트'가 깜짝 진행됐다. 운영자들은 일반 필드에서는 볼 수 없는 보스 몬스터인 크리스탈 용, 브롱카르 등을 직접 소환, 향후 정식 서비스에서 만나볼 수 있는 몬스터를 미리 소개하고 타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협동의 재미로 이용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최대 30명이 입장, 대규모 PVP를 즐길 수 있는 '난투장'에서 가장 많은 킬/데스 수를 기록한 이용자에게 GM이 작성하는 'CBT 뉴스'를 통해 소개하는 일일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운영팀은 테스트가 진행되는 마지막 날까지 GM과의 신나는 달리기 경주, 무한 아이템 강화 지원 등 이용자들의 눈길을 끄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기획,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루나: 달빛도적단'은 동화풍의 게임 이미지와 6등신의 귀여운 캐릭터, 13가지의 주무기와 7가지의 보조무기의 조합을 통한 자유도 높은 캐릭터 육성과 논타겟팅 방식의 전투 액션을 보다 몰입감있게 제공하는 전용 UI '루나 모드'로 성장과 경쟁에 초점을 맞춘 MMORPG 본연의 게임성을 특징으로 한다.
'루나:달빛도적단'은 테스트 시작 당일 순간적인 이용자 집중으로 게임 접속이 한때 지연되는 일도 있었으나 개발사의 적극적인 서버 안정화 노력으로 원활한 게임 플레이가 이뤄졌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게시판을 통한 본격적인 이용자간 토론과 깊이있는 게임 공략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웹젠은 보다 자유로운 테스트 환경 제공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에 가입, 신청만으로 테스트에 참여가 가능한 오픈형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주부터 CBT 종료일인 23일까지 테스트 시간에 제약이 없는 24시간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테스트에 참가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아이패드 미니3', '플레이스테이션4'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웹젠의 신작 판타지 MMORPG '루나: 달빛도적단'의 1차 비공개 테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luna.webzen.co.kr/ma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