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병을 모아서 거대 보스를 물리치자!
추콩코리아에서 기존작들과는 다르게 국내 이용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MORPG 장르의 게임을 출시했다. 중국 분위기가 물씬 풍기던 기존 게임들과 확연히 다른 신작 '천하제일용병단 for kakao'를 지금부터 파헤쳐 보자.
◆스토리가 매력적인 게임
'천하제일용병단'은 스토리가 아주 매력적이다. 게임 초반 볼 수 있는 레이드 장면부터 스토리가 시작된다. 스토리 하나하나가 짜임새 있게 진행되기 때문에 스킵 버튼을 누른다면 이 게임의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를 놓치는 것이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지금이라도 스킵 버튼에 손을 떼고 진행되는 스토리도 함께 몰입해보도록 하자.
◆다양한 용병을 모으는 재미, 강력한 파티를 만들어보자
'천하제일용병단'은 수많은 용병들을 모으고 합성하고 강화할 수 있다. 용병마다 개성이 뚜렷하고 자신만의 특기나 포지션이 있기 때문에 잘 짜여진 파티는 던전에서 더욱 빛을 볼 수 있다.
포지션은 탱커, 딜러, 보조 등 아주 쉽고 간략하게 나뉘어 있으며 딜러 포지션이 가장 많은 숫자로 분포돼 있다. 초반 레오 캐릭터의 경우 탱킹 포지션으로 한 명은 꼭 데리고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초반 부 2챕터만 넘어가도 몬스터들의 공격력이 매우 강해지기 때문에 탱커의 포지션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탱커를 2명 이상 파티에 넣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천하제일용병단의 꽃, 레이드
'천하제일용병단'에서 가장 핵심 콘텐츠는 레이드다. 하나의 챕터가 끝나면 해당 챕터에 대한 레이드 버튼이 활성화된다. 레이드 입장시 자신의 파티 4인과 두 명의 친구 파티까지 총 12인의 용병으로 진행할 수 있다. 레이드 중 이용자가 게임에 개입할 수 있는 방법은 태세를 바꿔주는 것인데 공격, 방어, 총공격, 후퇴까지 네 가지의 태세를 조작할 수 있다.
보스 몬스터의 공격 패턴에 따라서 해당 패턴을 바꿔줌으로써 더욱 효율적인 레이드가 가능하다. 초반에는 다양한 태세를 눌러보며 용병들의 패턴과 보스 몬스터의 패턴을 익힌 뒤 레이드를 진행해보자.
◆아주 간편한 조작의 시나리오 모드
시나리오 모드, '천하제일용병단'의 모험 모드는 아주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캐릭터들은 자동으로 이동하고 몬스터와 조우하며, 전투를 벌이게 된다. 이후 이용자는 자신의 용병들이 가지고 있는 스킬을 적절하게 터치만 해준다면 전투는 대부분 1분 내외로 끝마치게 된다.
하나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그에 맞는 아이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아이템을 용병에게 장착할 수 있다. 아이템은 일반 아이템부터 세트 아이템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더욱 높은 등급의 아이템을 얻기 위해선 레이드를 자주 진행해야 할 것이다.
◆간만에 재미있게 즐겨본다!
다양한 용병의 구성과 간편한 조작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천하제일용병단'. 국내 이용자들에게 더욱 편안하게 다가오려 시도한 만큼 이용자들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비록 오픈 초반 잦은 서버 점검으로 이용자들에게 불편함을 줬지만 앞으로는 지속적인 편안함으로 이용자들에게 어필하는 모습으로 남길 기대해본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