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 게임 '서든어택'의 매출이 늘어났고 '바람의나라', '테일즈위버' 등 온라인 게임과 '몬몬몬 for Kakao' 등 모바일 게임 매출이 보태져 전년 대비 매출이 14.5% 증가했다.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2'와 모바일 게임 '슈퍼판타지워' 등 신작 개발과 합병에 따른 영업비용 증가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줄어들었다.
한편, 올해로 서비스 10년을 맞은 '서든어택'은 겨울 시즌을 겨냥한 대규모 업데이트가 인기를 끌며 PC방 점유율 2위(게임트릭스 기준)에 올라 있다. 넥슨지티는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는 14일, 15일 양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서든어택 슈퍼페스티벌 2015'를 개최한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