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 산하 게임 전문 개발조직 데브캣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정통 모바일 TCG '마비노기듀얼'의 두 번째 비공개테스트가 11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한 팬이 올린 마비노기 듀얼코스프레 사진이 화제다.
사진의 주인공은 '마비노기듀얼 공식 카페'에서 '검은 고양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여성 이용자로, 게임 속 캐릭터인 '서큐버스'코스프레를 직접 제작, 선 보이며 '마비노기듀얼'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마비노기듀얼'은 다섯 종류의 자원과 열두 장의 카드로 구성된 덱을 활용하여 치밀한 전략 플레이를 겨루는 트레이딩 카드 게임으로, 1대1 실시간 대전 및 카드 교환 시스템 등 정통 TCG의 재미요소를 갖추고 있다.
이번 2차 테스트에서는 '카드 거래'와 '1대1 대전'이 가능한 '소울링크' 기능을 처음 공개하고, 다른 이용자가 등록해 둔 덱과 대전할 수 있는 '아레나' 모드 및 이용자가 직접 구성한 덱으로 매일 도전 가능한 '데일리 미션' 등 1차 테스트 때보다 업그레이드 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한편, 모바일 게임 전문 커뮤니티 '헝그리앱'에서는 '마비노기듀얼' 뿐만 아니라2015년 출시 예정인 대작 게임 '타이탄: 신들의전쟁', '광개토태왕', '성검전설', '뮤오리진', '히어로즈킹덤'의 사전 등록 서비스 및 기대평 이벤트도 진행중이다.헝그리앱만의'통합 사전등록 서비스'는 간단한 동의 절차만으로 헝그리앱 내 모든 게임의 사전등록 이벤트에 자동으로 참여 할 수 있는서비스로, 게임마다 각각 따로 신청해야 하는 기존의 불편한 사전등록을 획기적으로 간소화한 서비스로 서비스 시작 두 달여 만에 20만명의 등록자를 넘어서는 등 사용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