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보에서 정두홍 감독은 모션캡쳐(센서를 달아 그 대상의 움직임을 재현하는 기술)를 활용한 '태극팬더'의 게임성을 표현하기 위해 도복, 경호원복, 상의 탈의 등 컨셉 복장을 입고 정제되면서도 강인한 무술 연기를 펼쳤다. 정두홍 무술 감독은 50세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복근과 우렁찬 기합 소리, 강렬한 눈빛연기를 통해 촬영장 내 스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태극팬더' 홍보 모델로 선정된 정두홍은 군도, 베를린, 화이 등 수 십여 편의 영화에서 액션을 지도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무술 감독으로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정글의 법칙 등에도 출연해 대중적 인지도도 얻으며 주목 받고 있다.
한편 '태극팬더'는 모션캡쳐 기술을 이용해 부드러우면서도 힘있는 무술의 진수를 모바일에 그대로 이식한 生生 액션 RPG다. 중국 대표 개발사 스네일의 자체 개발 Flexi 엔진으로 제작돼 높은 타격감과 생동감을 선사하며, 그림자까지 세세하게 표현되는 고퀄리티 그래픽을 통해 시각적 즐거움까지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게임의 편의성을 고려해 화면 어떤 곳을 터치해도 가상의 조이패드가 생성, 게이머들에게 보다 편리한 플레이 방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한국 게 이머들을 겨냥한 실시간 PVP, 파티 던전, 자동 전투 등 매력적인 콘텐츠가 갖춰져 있어 RPG를 즐기는 게이머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태극팬더'는 2015년 3월 중 안드로이드와 iOS를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사전예약(http://kunlun.co.kr/event/tgpd)과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de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