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온라인'의 부분유료화 버전인 '뮤 블루'는 지난 2월 26일 '스피드 이벤트 서버'의 운영을 시작한 후 신규 가입 회원수가 이벤트 서버 운영 전과 비교해 3배 이상 증가했다. 아울러 PC방 게임 이용 시간 역시 3배 이상 증가하며 유저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는 3월 26일까지 한 달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스피드 이벤트 서버'는 정식 서버보다 3배 높은 경험치와 5배 높은 아이템 획득률이 적용돼, 보다 빠른 캐릭터 육성을 지원하는 서버다.
웹젠은 해당 서버에서 플레이 시 '서버 이전 쿠폰'을 무료로 지원하고 400레벨 이상을 달성한 캐릭터에게 '캐릭터 이전 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또 레벨 달성에 따라 직업별 +9, +11 세트 아이템과 날개, 무기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지급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특히 웹젠은 이용자들의 호응에 따라 5일부터 '스피드 이벤트 서버' 내 아이템 획득 확률을 10배로 추가 상향 시켰다. 또한 서버 내 신규 채널도 추가해 더욱 쾌적한 접속 환경의 제공을 꾀했다.
한편 정액제 방식으로 운영되는 '뮤 온라인'에서는 5일부터 19일까지 2주 간 신규 '탈것 뮨'을 획득할 수 있는 '알을 품은 몬스터' 이벤트가 진행된다.
'뮤 온라인'의 각 사냥터에서는 하루 두 차례(13:00~13:40, 21:00~00:40), '달토끼', '복주머니', '불꽃유령' 몬스터들이 등장하며 이들을 사냥하거나 게임 내 상점의 '몬스터 소환서'를 구매하면 신규 뮨과 각종 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새로 적용된 3종의 '뮨'들은 '헤우드', '브랜치', '라캉호스' 등이다. '뮨'들은 귀여운 외형과 특정 요일 및 시간에 따라 공격력, 스킬 사용 속도 등 게임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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