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아레나(대표 박진환)가 젬플레이(대표 김민형)와 공동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토이즈(가제)'가 일본 이용자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라인 서비스 예정의 '토이즈'는 지난 2월 일본 현지에서 진행한 테스트에서 재미, 캐릭터 흡입력, 사운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네오아레나 측은 퍼즐게임으로서의 경쟁력과 개별 스테이지의 구성 등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 등 전반적으로 호평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네오아레나와 젬플레이는 테스트 결과를 적극 반영해, 게임 밸런스 등 세부 사항에 대한 조율과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이즈'는 라인주식회사에서 개최한 라인게임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게임으로 스테이지 방식의 3매치 퍼즐 게임이다. 친근한 라인 캐릭터와 코스튬이 강점으로, 게임 내 다양한 스킬을 접목해 게임의 전략적 요소를 강화했다.

한편 네오아레나와 젬플레이는 라인을 통해 영어, 일본어 등 4개 언어로 글로벌 론칭할 예정이며,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의 동시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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