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프로야구육삼공'의 광고 모델로 발탁된 최형우(삼성), 홍성흔(두산), 이호준(NC), 고동진(한화), 이택근(넥센), 이진영(LG), 이범호(기아), 신명철(KT), 박진만(SK), 박준서(롯데) 등 2014 시즌 프로야구 10개 구단 주장들과 서재응 프로야구선수협회장이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화보다.
촬영 당일 선수들은 어색해하던 것도 잠시, 곧 실제 플레이를 하듯 역동적인 자세를 취하며 촬영에 임했다. 특히 홍성흔, 이호준 선수는 전문 모델 못지않은 표현력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프로야구 육삼공'은 오는 24일 안드로이드 카카오 버전으로 출시되며, 사전 등록 이벤트가 홈페이지를 통해 출시 전까지 진행된다. 사전 등록을 완료하면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5만 원 상당의 아이템이 증정된다.
'프로야구 육삼공' 사업 담당 사공주영 과장은 "각 구단 주장들이 모두 모인 화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야구 팬들에게 즐거운 선물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프로야구 육삼공 출시에 맞춰 이들이 출연하는 새로운 광고 영상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선수들의 색다른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de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