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CGV 청담에서 진행된 '2015 구단주의 밤'은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이용자 50명과 '프로야구매니저' 개발 및 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프로야구매니저'에서 부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는 모델 이상아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올해 예정된 업데이트가 공개됐다.
2015년 '프로야구매니저'는 '이지 앤 패스트'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신규 카드와 시스템이 추가된다. 먼저 육성을 통해 원하는 방향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포텐셜 카드', 타 구단 선수카드를 임시로 사용할 수 있는 '와일드 카드' 등이 등장하고, '이사회 연고지 쟁탈전'이라는 새로운 콘텐츠가 선보인다.
발표 이후 엔트리브소프트 개발진과 이용자들간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에서 깜짝 경품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했다.
'프로야구매니저' 개발 총괄 심재구 개발팀장은 "프로야구 매니저에 대한 아낌없는 사랑으로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용자들과 함께 지난 업데이트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2015년에도 더욱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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