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무브는 자사가 4월 중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서비스 예정인 세 번째 모바일 타이틀 '구원자들'의 주요 콘텐츠를 미리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구원자들'은 메인 캐릭터와 보조 캐릭터들을 다양하게 조합해 전략적으로 던전을 클리어해나가는 액션 RPG로, 이용자들에게 던전 플레이의 목적을 제시해주는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강조해 의미없이 진행되는 던전 파밍을 철저하게 배제했다.

'구원자들'은 아기자기한 캐릭터, 다채로운 콘텐츠, 각 영웅을 조합해 즐기는 전략적인 전투 등 다양한 매력요소 중에서도 게임의 재미를 뒷받침해주는 다채로운 콘텐츠 및 시스템을 강조하고 있다.

'구원자들'이 오늘 공개한 주요 콘텐츠들 중 '동료 영웅'은 게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영웅마다 서로 시너지 효과를 주는 동료가 존재해, 연결돼 있는 영웅들로 덱을 조합 시 파티 보너스 효과를 받을 수 있다.

RPG에서 빠질 수 없는 캐릭터 육성 시스템도 '구원자들'의 장점 중 하나다. '구원자들'의 캐릭터 육성은 레벨업과 등급업, 승급업, 장비 총 4가지로 분류되며, 각각의 방법마다 육성의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자신의 취향 혹은 전략에 맞춰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전투를 자신에게 조금 더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고 싶다면 '성물 스킬'을 주목해도 좋다. 32레벨 시 사용할 수 있는 '성물 스킬'은 총 5가지로 구성돼 있어, 입맛에 맞춰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RPG의 꽃이라 할 수 있는 PvP 콘텐츠 '투기장'과 '아레나'를 통해 이용자들은 전략 전투를 맛볼 수 있으며, 길드원들과 함께 강력한 길드보스를 퇴치하는 '길드보스'는 함께하는 재미뿐만 아니라 지정된 장비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 파밍의 재미까지 충족시킨다.

넥스트무브 관계자는 "많은 분들께 게임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위해 이번 콘텐츠 공개를 마련했다"며 "구원자들만의 재미를 뒷받침해주는 핵심 콘텐츠로 게임을 미리 확인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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