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작 축전은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를 대표하는 카드 RPG 두 종이 거의 비슷한 시기에 각각 기념일을 맞이해 진행된 것으로, 데빌메이커는 24일에 출시 2주년, 큐라레는 지난 17일 출시 1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축전은 평소 화려한 일러스트로 유명한 두 게임이 만나 더욱 화제가 될 전망이다. 데빌메이커 일러스트 팀은 큐라레의 대표 캐릭터인 미우의 일러스트를, 큐라레 일러스트 팀은 데빌메이커의 대표 캐릭터인 유키 일러스트를 각각 그려 선보였다.
양사 합작 축전은 업계에서는 보기 드문 사례로, 평소 우호적인 관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데빌메이커는 2주년 기념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고, 큐라레 또한 조만간 1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유니크 마도서, 메이드복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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